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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징 제국

인피니티에 등장하는 아시아 계통 진영. 중국을 중심으로 아시아가 한데 모여 막강한 국가를 이룬 양대 열강 국가 중 하나다.

배경 스토리[]

중화인민공화국, 한 때 잠자는 아시아의 용으로 불렸던 이 국가는 다른 국가들이 걱정하던 것보다 뒤늦게 잠에서 깨어났다. 21세기 초, 중국의 지도자들은 미래에 찾아올 명확한 위협을 인지했다. 중국이 실패 끝에 몰락할지도 모른다는 위협이었다. 중국만이 유지할 수 있던 경제적 잡종인 사회 자본주의는 성공적으로 발전하며 단순히 효과적인 체제를 넘어섰음을 증명했다.

중국은 해외 자본과 투자자들이 국내에 끼치는 영향을 통제하면서 산업과 경제기반을 확장했다. 이 모델이 성공적으로 지속되며되며 중국의 세력은 날로 확장되어 갔다. 북한, 몽골, 미얀마, 라오스, 캄보디아, 일본, 남한 등 그 모두가 새 중국 아래 들어왔다.

그들 모두가 자신들의 문화적 특징은 유지했지만, 중국과 통합되며 점차 동화되었다. 옛 미국의 몰락과 함께, 미국 경제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었던 한국과 일본 경제는 거대한 북미 시장을 잃어버리며 흔들리기 시작했다. 결국 이 두 국가는 미국의 몰락과 함께 무너진 자긍심을 끌어안고 중국에 그 미래를 맡겨야만 했다.

이들의 분노를 가라앉히고 정치적 제국주의라는 비난을 침묵시키기 위해 이 새로운 대국은 새로운 이름을 받아들였다. 이리하여, 중국은 유징이 됐다. 유징은 아시아 대륙의 반을 소유한 것으로 만족하지 않고 하늘의 별들로 그 시선을 돌렸다.

이 변화를 이끄는 선구자는 당이었으나, 당은 인민들이 존경하고 따를 특별한 인물, 변화의 상징이며 그들을 대표할 이를 필요로 했다. 그 답은 용, 바로 천자였다. 이 예상치 못한 결정 아래 옛 황조의 자손들은 다시 천자로 옹립 받아 국가의 새로운 상징이 됐다.

천자는 단순한 중국의 상징을 넘어서 새로운 국가의 상징이었다. 유징, 옥경(玉京)이란 이름으로 새로 태어난 이 강대국은 현대와 옛 중국의 섞인 모습으로 세상을 마주했다. 새 제국은 어느새 시황제와 같은 길을 걷고 있었다. 정복, 통합, 균일화. 위대한 중화의 앞길은 여전히 같은 목표를 향했다. 모든 것을 하늘 아래 두는 것이다.

영토[]

"유징 성계로 여행을 떠나시거나, 중국 지방을 방문할 때 온종일 호텔에서만 식사하는 건 큰 낭비에요! 유징을 방문할 때 가장 즐거운 경험 중 하나는 등불 아래 놓인 노점상들, 그리고 조그만 식당에서 외식하는 경험이죠. 제국의 거리에 있는 수백개의 식품 가판대에서 아주 맛좋고 이국적인 먹거리를 구할 수 있답니다. 그리고 먹거리들의 특징을 하나하나 즐겨 보는 것 또한 재미의 일종이에요!

제국의 성계 두 개를 모두 여행할 수 있을 정도로 운이 좋으시다면, 국가를 이루고 있는 여러 문화들을 감상하실 수 있어요. 이건 유징 제국이 개척민들을 두 행성계에 구별지어 분포시키려는 정책에서 비롯됐죠. 주로 문화적, 민족적인 공동체들을 말이에요. 천자의 옥좌가 존재하는 유징의 수도 유탕에는 대부분 중국계 민족들이 살고 있어요. 셴탕의 경우는 유징 제국에 통합된 다른 국가들의 민족이 살고 있죠. 이 사람들은 지역별로 문화권에 따라 뭉쳤는데, 먼저 셴탕 지역의 북동쪽에 있는 방대한 지역은 지역에 이주해 온 한국인 개척자들에 의해 세워졌죠. 이 지방은 '고구려' 라고 불려요. 이런 타민족 지역에서는 최소 두 개의 공용어를 쓰는데, 민족 고유어와 '유징어' 라 불리는 유징 제국의 언어가 동시에 사용되곤 해요. 외국인들은 그냥 유징이라 부르지만요.

중국인들은 중국 지방과 유탕에 나뉘어 살고 있어요. 중국의 북부와 남부는 큰 문화적 차이뿐만 아니라 식문화, 세계관까지도 달랐답니다. 유탕에서는 개척 시기에 이 구조가 그대로 유지됐고, 그 결과 옛날 가치관이 거의 변하지 않았어요. 그래서 각 지방 사람들은 다른 지방 사람들을 자주 험담하곤 하는데, 이 분들에 따르면 청 왕조는 북부인들을, 그리고 명 왕조는 남부인들을 편애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수도 톈디징이 두 지방의 중심에 설립됐다고 해요.

유징 제국민들은 보통 출신 민족에 동질감을 느끼고, 문화적 차이에 굉장히 민감해요. 베트남, 캄보디아, 일본, 한국, 몽골인 외 등등.. 이 민족들은 반쯤 자치령인 지방들에서 민족적 유대감을 가지고 있어요. 하지만 극단주의, 분리독립주의에 대한 건 별개죠. 대부분 위구르 지역과, 일본인들에 관한 내용입니다. 당에 의하면 일본인들이 계속 유징 제국에 대한 반동적 행위를 벌인다곤 하는데요, 이런 사항은 여행자용 팜플렛이나 제국의 선전 문구, 또는 언론에선 드러나지 않는답니다..."

- '챠오잉을 타다' 발췌, 하아스 알 보우쉬라 여행 채널의 기자 알리 알 세피의 '내 유징 여행기' 일부

본래 유징의 통치자들은 우주 개척 사업의 가능성을 믿지 않았다. 유징은 결국 그 변덕 탓에 판오세아니아가 파멸할 거라고 예상하며 본격적으로 우주 개척을 시작하는 라이벌 판오세아니아를 지켜만 보았다. 유징 경제학자들은 심우주 개척 사업 투자는 밑 빠진 독에 돈 붓기가 되어 커다란 경제적 침체기를 일으킬 것이며, 이에 따라 판오세아니아는 정치적으로도 혼란에 빠질 것이라 조심스럽게 예측했다. 이런 이유로 유징은 네오테라가 개척되었을 당시 우주 탐사와 개발사업에서 판오세아니아에 몇 년이나 뒤쳐져 있었다. 이를 만회하기 위해 유징은 엄청난 규모의 연구 자금을 재배정했고, 막강한 산업력의 도움을 받아 유징의 대학 전체가 구조조정을 거쳤다. 유징은 과학자들이 필요로 하는 물품을 지원하는데 망설이지 않았다. 아콘테시멘투 발견 이전, 상대적으로 짧은 시간 만에 유징은 비옥한 거주가능 행성 둘을 발견했다.

이 행성계는 유징에게 여러 새로운 기회를 안겨주었다. 가장 중요한 건 두 행성 사이의 거리가 아주 가깝고, 궤도가 서로의 주위를 돌고 있는 쌍성이라는 점이었다. 이는 한 번에 두 배의 개척지를 얻은 셈이어서 유징이 그동안 골머리를 앓고 있던 인구 과잉 문제를 완화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이리하여 옛 중원의 상처 입은 자존심은 단단히 여물고, 유징에게는 별들로의 문이 열렸다.

정부의 우주개척에 대한 의지를 굳건히 하고, 유징에 합류한 다른 아시아 국가와의 내부 문제를 피하기 위해 유징 정부는 새로운 항성계로 천도했다. 새 도성의 이름은 이 행성에 발을 디딘 국가의 이름을 땄다. 유징. 옥경. 옥황상제가 산다는 선계의 도성. 유징의 영토는 이렇게 세 곳으로 나뉘었다. 도성(都星) 유탕과 그 쌍둥이 행성 셴탕, 그리고 한때 중국이라 불렸던 지구의 극동영토다.

정치[]

유징 국가 조직은 균형을 가장 중요한 요소로 여긴다. 천자 자신은 유징 문화의 상징이며, 당과 권력을 공유한다. 당과 천자 역시 각각 둘로 나뉘어 서로를 견제하는데, 천자의 권력은 두 황조로 분할되고 당의 권력은 보수적인 구위(舊衛)당과 보다 진보적인 사회자본주의자로 이루어진 신파(新波)당으로 나뉜다. 양측의 힘은 절묘한 균형을 이루고 있다. 원칙상 유징 제국의 수반은 천자지만 유징의 실권은 여전히 당의 손에 있다. 천자를 결정하는 것은 당이다. 만일 천자가 당을 따르지 않는다면 당은 그 어떤 수단을 써서든 천자를 갈아 치운다.

양 황족은 유징 정치의 상징이지만 당은 양 황조가 경쟁하도록 만들어 천자가 지나치게 큰 힘을 쥐는 걸 방지한다. 한 황조가 궁정을 차지하는 동안 다른 황조는 이에 대항하는 구조로, 절대적인 지위를 누릴 수는 없다. 유징의 실질적인 권력은 여전히 당과 투표권을 행사하는 시민들의 손에 있다. 양 황족이 내세운 후보자 중 누가 옥좌에 앉아 천자가 될 지 결정하는 것은 시민들이다.

황족 중 천자 후보자가 될 수 있는 것은 제국의 수도 톈디징에 존재하는 제국 대학에서 법학 학위를 취득한 사람 뿐이다. 그러고서야 그들은 제국 최고 재판소의 수반으로서 천자의 자리에 오를 수 있다. 황족들의 야망은 그들 중 하나가 옥좌에 앉아 다른 황족을 권자에서 물러나게 할 때가 되야만 잠잠해진다. 제국의 체제는 한 가문이 절대 권력을 행사하는 걸 방지하고 있지만, 황족 사이의 암투와 모반, 권력투쟁, 영향력 다툼을 하는 것까지 막지는 않는다.

군사[]

옥빛 도시, 즉 유징을 수호하는 군대는 인류계 최강의 군대 중 하나다. 유징 관군은 무예를 숭상하는 선조들의 가르침과 최신식 기술로 무장했으며, 그 결과 불패에 가까운 전적을 보유한다. 소림무승들의 기예, 닌자들의 은밀성, 귀갑 소대의 굳건함은 관군의 강함 중 일부분에 불과하며, 제국 관군의 강력함은 중보병대에서 나온다.

제국 최고 사령부는 많은 군사력의 작전 수행 능력을 다양한 타입의 중보병대로 이전시켜, 어떤 조건이나 요구사항에도 적응 가능한 군사력을 만드는 데 힘을 기울였다. 가볍고, 유지보수가 쉬우며 다재다능한 유징제 동력장갑복은 시장에서 최고의 품목으로 취급된다. 하지만 유징 제국의 중무장 보병들의 힘은 갑옷뿐만이 아니라 강도 높은 훈련, 굳은 의지와 수많은 정보 가운데서도 전술적 시야를 기르는 훈련이다. 이러함으로써 제국 관군의 병사는 타국의 병사들에 비해 우위를 가지며, 전투의 핵심 요소로 거듭나는 것이다.

관군의 전술적 배치 능력은 통칭 상승군이라는 조직에 기반해 있다. 상승군은 다양한 방면으로 특화된 중보병 부대들로 구성된 군사력이며, 해당 부대원들은 타국에선 중형보병이나 경보병 부대, 더 나아가서는 정찰병이나 지원 부대에게 주어질 작전까지도 수행할 능력을 가지고 있다. 물론 유징 제국 관군병들에게 지급되는 동력보조 장갑복으로 인해, 경무장 병력보다 더욱 월등한 효율과 생환율을 보여주고 있음은 자명하다.

상승군은 썽 후안 국방장관의 군사 개혁 당시 창설되었다. 훈련수준이 낮고 머릿수만 많은 경보병으로 이루어져 있던 과거의 제국군을 더 효율적이고 세련된 군대로 만들려는 목적 하에 국방비 예산의 대부분이 신체 방호구의 연구개발에 투자되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더욱 강력하고 방호력이 뛰어난 새로운 동력장갑복의 제작이 시작되었고, 인류계 최고의 교관들로 구성된 훈련소들이 제국 전역에 창설되었다.

제국의 국방 산업은 양질의 신형 장갑복을 양산해 공급해야 하는 어려움에 직면했다. 이 상황 속에서 상승군의 제식 장갑복 - 그 특징적인 형태로 인해 냐오쥐(Niao Zui, 혹은 새부리)라 불리는 - 을 기반으로 하는 염가형 경량화 모델인 주용 사양의 장갑복, 그리고 강화된 중화기 지원 사양의 옌훠 장갑복 외에도 우수한 개량을 통해 잠입, 위장, 혹은 침투 같은 특정 작전에 투입될 수 있는 사양의 장갑복들이 개발됐다. 이 눈부신 상승군의 장갑복 기술 발전은 머지 않아 '새부리' 사양의 갑옷이 유징 관군의 제식 모델로 채택되는 주된 이유였으며, 현재 구형 갑옷들은 다시 회수되어 샹즈 사양의 진보 사양으로 대체되는 중이다.

이 요소들로 인해 유징 육군은 거희 하룻밤 새 뛰어난 군사력과 범접할 수 없는 장비, 그리고 가장 복잡한 전술 기동조차 해낼 수 있는 정예군으로 탈바꿈했다. 19세기 중국군을 근대화시킨 역사적인 군대의 이름 상승군(常勝軍)을 기리기 위해, 새로이 만들어진 빛나는 중보병 군단에게는 상승군이라는 명예로운 이름 뿐만이 아니라 불사군단(Invincible Army)라는 별명이 붙었다.

섹토리얼 아미[]

금위대 - Imperial Service[]

Infinity the game yu jing cover by senghui-d70blbk

유징 제국의 사법, 보안을 담당하는 치안 유지 부대. 무자비한 진압과 카모 사냥, 섬멸에 특화되어 있는 안티 카모형 섹토리얼 아미.

금위대, 용의 발톱[1]

기본적으로 우리 제국 관원의 임무는 조사 활동이오. 질문하고, 대답받지 못하면 창조적으로 폭력을 쓰는 거지.

사람들이 금위대 요원들의 가장 중요한 미덕을 결단력으로 아는 건 당연한 일이오. 우리는 일이 미진하게 끝날 가능성을 원천봉쇄해야 하오. 미래에 불꽃을 튀길 누군가가 빠져나가게 놔두도록 허용할 수는 없소. 일을 해결할 때는 항상 확실하게 처리해야 하기 때문이지.

문제를 해결할 때 위험이 닥칠 가능성을 차단하려면 가용 자원을 최대한으로 동원해야 하오. 그렇지 않으면 나중에 당혹스러운 일이 벌어질 수도 있소. 우리 임무는 유징을 적으로부터 수호하는 거요. 중대한 책임이고 일할 때 받는 압력도 상당하지. 국가 보안 문제에 있어서는 두번째 기회따위는 없으니까.

그래서 이 일이 폭력을 피할 수 없는 거요. 다문화 사회에서는 폭력이야말로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국제어 인 법. 이 바닥에서 일하는 누구나 손이 피로 물들어 있는 법이오. 손이 깨끗하다면 일을 제대로 하는게 아닌 셈이고. 이 일을 하다보면 어려운 결정을 해야할 때가 오지. 삶과 죽음을 결정해야 하고, 가끔은 어패(御牌)가 달린 일이 올 때도 있소. 황실 요원이라면 이런 일이 올 수 있다는 걸 이해해야 하오.

허나 우리 손에 흐르는 피는 범죄자들의 피요. 제국의 적과 반역자의 피. 우리 손에 흐르는 피는 우리가 수호하는 시민들과 다른 범죄자 모두에게 메시지를 남길 거요. 우리는 망설임 없이 결단을 내린다는 걸, 그리고 유징을 위협하는 자는 곧 최악의 대가를 치르리라는 걸.

사망, 실종, 검열, 진압... 자유주의자나 외국언론, 학자나 반체제 인사 따위가 먹이로 삼는 게 이런 거지. 허나 우리 관원들은 해야만 하오. 안전한 사회와 자유롭게 번영하는 제국을 위해.

구금자의 인권을 지켜야 한다는 성명 같은 건 다 들어봤소. 하지만 저들은 자기가 무슨 말을 하는지도 모르고 있소. 저 밖에는 늑대들이 도사린단 말이오. 우리도 인민에게는 권리가 있다는 건 알고 있소. 하지만 범죄자들은 아니지. 놈들은 권리를 가질 자격이 없소.

현시대의 기술발전 덕에 적당한 돈과 나쁜 의도를 지닌 범죄자라면 누구나 초소형 대량 살상 병기를 손에 넣을 수 있소. 집안에 설치한 연구소에서 돈만 조금 투자하면 끔찍한 살상병기를 만들 수 있다 이거요. 작고 대수롭지 않은 조직이던 뭐던, 테러집단이든 반체제집단이든 뭐든 의지만 있다면 국제 분쟁보다 훨씬 더 큰 대학살을 저지를 수 있단 말이오.

언론은 현실이 어떤지 전혀 모르오. 적들이 우리 내부에 평범한 시민으로 위장하고 숨어있다는 것도, 우리가 지금 자랑스러워하고 중대한 책임을 맡길 정도로 신뢰하는 사람이 나중에는 돈을 위해서든, 권력을 위해서든 간에 우리를 배신해 체제를 전복하려는 음모를 꾸밀수도 있다는 것도 말이오. 이런 적들이야말로 모든 적 중에서 가장 위험하지. 결코 놈들이 성공하도록 놔둘 수 없소. 이런 자들은 마치 독사를 대하듯 반드시 사냥해서 뿌리를 뽑아버려야 하는 법.

하지만 우리가 할 일이 이것만은 아니오. 알지는 모르겠지만, 심우주 콜로니는 경찰 병력의 규모가 제한되기 때문에 범죄를 막기 어렵고 사법수행 능력도 한정적이지. 이런 콜로니들은 삼합회나 다른 범죄 조직의 손에 떨어져 있기 마련이오. 우리가 가기 전까지는 말이지...

우리 중 하나만 가도 콜로니 전체의 쥐새끼들을 모조리 내쫓고 청소하는데 충분하오. 그 과정에서 범죄자가 얼마나 죽느냐가 의미가 있소? 중요한 건 오로지 최종 결과 뿐이오. 모든 시민의 안전과 평화 말이오. 그게 우리 임무요. 무슨 수를 써서라도 법과 질서를 집행하는 것. 사법 전단을 이끄는 건 천자 폐하의 의지요. 그리고 우리는 천자 폐하의 직속 사냥개들이고.

-항성외 기동 개입 전단 소속 학급 제국 관원 레이 치앙의 비편집된 인터뷰. 비공개 자료 저장소. 유징 정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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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근접전투 능력, 그리고 게임 내 최고의 암살자들을 동원하여 상대를 쉴 새 없이 몰아치는 스타일의 극공형 섹토리얼 아미.

일본인 지방군 - Japanese Sectorial Army[]

일본 지방군은 유징 제국의 수많은 지방군들 중에서도 특출나게 거대한 규모를 자랑한다. 일본인들은 유징 제국의 날개 아래 들어온 이후에도 항상 본국과는 다른 문화적 정체성을 보여왔다.

그래서 유징 제국 최고 사령부는 일본인들이 군역을 통해 자신들의 용기를 펼칠 기회를 줄 수 있도록 기회를 주었다.

이런 유징 제국 최고 사령부의 아량 덕에 일본은 오로지 일본 출신으로만 구성된 소규모 부대를 조직 할 수 있는 권한을 받았다. 이들 부대는 오로지 일본인으로만 구성된 자체적인 장교진을 보유하고 있으며, 일본 장교들에게는 일본인 특유의 전술로 전투를 수행할 권한이나 주어진 직권 아래에서는 작전 방향을 결정할 권한이 주어진다.

물론 그들이 받은 권한은 유징 제국 최고 사령부가 내리는 명령에 절대 충성한다는 전제 아래 내려진 것이다.

일본인 부대의 전술적인 촛점은 오로지 돌격과 공격에 맞춰져 있으며, 이는 일본인 부대의 무모하고 호전적인 특성에서 기인한다. 이런 현대 일본인의 사고 방식은 무사도에 큰 영향을 받았다. 새로운 신병을 교육할 때마다 일본인 교관들은 옛 일본군 군사 교범의 가르침들을 신병들 머릿속에 박아넣는다.

신병들이 받는 교육은 용기와 의리, 승리에의 의지와 호전적인 태도가 강조되며, 이는 거의 잠재의식적인 수준으로 욱일의 병사들 머릿속에 틀어박히게 된다.

성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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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면에서 빠지는 병력이 없고, 기사단류의 중보병 중심 진영이 아니라면 범접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수의 중보병을 동원할 수 있는 밸런스형 진영. 근접전, 사격전, 트릭 모두 어느 정도는 진영 내에서 커버가 가능한 강력한 진영으로 초보자 추천 진영이기도 하다.

그러나 밸런스형 진영이 모두 그렇듯, 모든 방면에서 평균 이상이지만 최고의 성능을 보여주지는 못하는 점이 단점으로 꼽힌다. 정면 사격전에서는 판오세아니아에게 밀리며, 트릭 면에서는 노매드에게 밀리는 등 한 방향에 특화된 구성이 힘들다는 점은 확실한 디메리트. 하지만 이런 단점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강력한 진영으로 손꼽히기에 플레이하는 데엔 아무런 불편함이 없는 편이다. - By Gray the Invisible

유닛 일람[]

경보병(LI)[]

중형보병(MI)[]

  • 라이덴 정비대
  • 호병

중보병(HI)[]

정찰병(SK)[]

  • 귀랑 정찰대
  • 닌자
  • 오니와반

워밴드(WB)[]

  • 소림무승

기계화 부대(TAG, REM)[]

  • 귀갑 소대
  • 오요로이 기동부대
  • 야오콩형 유징 리모트
  • 야오셰형 유징 리모트

독립 캐릭터[]

  • 손자
  • 도마루 타케시 오야마, '고양이'
  • 시노부 키츠네
  • 호병 사관 코 달리

스펙 옵스[]

  • 귀펭 부대
  • 케이소츠 귀펭, 오다 유리코

주석 및 출처[]

  1. 출처 : 네이버 블로그 가볍게 매니악한 삼치구이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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